늘어진 가지 그리움 싹 돋고 늘어진 가지 그리움 싹 돋고 세상 고난 온 몸에 뒤집어 쓰고 고통 외로움은 어깨에 둘러메고 가쁜 숨 몰아쉬고 헐떡이며 지나온 험한 길을 뒤돌아봅니다. 걸어온 길의 고통 버리고 잊으면 되겠지만 오늘도 버리지 못하고 가슴에 들어 앉아 요지부동 그리움의 씨앗만 심어 주는 그대 엄마.. 사진모음방--▲/▩ 좋은그림방→ 2016.02.19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 내일도 ..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 사진모음방--▲/▩ 좋은그림방→ 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