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모음--☆/※ 유머 모음→ 6

칠득이와 만득이

옛날에 칠득이와 만득이가 살았는디 하루는 칠득이가 일년동안 일해서 받은 세경으로 엽전을 받아서 어디에 숨겨 놓을까를 고민 하다가 땅을 파고 묻은 다음 그솟에다 【여기 돈 없음】이라고 써놓았고 그때 지나가던 만득이가 그것을 보고서는 그돈을 꺼낸후에 【만득이가 안 가져 갔음】이라고 써 놓았다네요 며칠후에 칠득이가 돈이 잘 있나 확인차 땅을 파보니 돈은 없고 만득이가 써 놓은 팻말만 있더랍니다 이에 화가난 칠득이는 씩씩 거리며 마을로 가서 뭐라고 한줄 아세요?? @ @ @ @ @ 【만득이 빼고 전부 다 나와】~!! 씩씩 ㅎㅎㅎ

서울 며느리

어느 서울 며느리가 시골서 올라온 시어머님을 승용차에 모시고 시내 드라이브를 나섰다 때마침 출근 시간이라 차가 몹씨 붐볐다 며느리는 차선을 바꿀때마다 손을 흔들어 뒷차에 감사를 표했다 저녁이 되어 아들이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오늘 드라이브 재미 있었는지 물었다 어머니가 목소리를 낮춰 대답했다 @ @ @ @ @ @ " 응. 드라이븐가 먼가는 잘 했는디 . 예. 늬 색시 조심해라 길에서 만나는 남자마다 손을 흔들더라 ㅎㅎㅎㅎㅎㅎ

어느 교수부인의 기막힌 사연

어느 교수부인의 기막힌 사연 어느 학식이 높은 교수님 부인이 그만 바람이 나고 말았다. 나이 오십이 되도록 나름대로 곧게 살아온 교수님은 사무치는 낭패감과 배신감으로 감내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황당한 일도 있으려니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러나 불륜을 저지른 부인의 상대를 알고나서는 더 견딜수가 없었다. 부인의 상대는 가끔씩 골목을 지나다니면서 "고물 삽니다. 안쓰는 텔레비나 헌 냉장고, 컴퓨터 거둡니다..." 고물 장수였다. 교수님이 부인에게 물었다. "왜 하필 고물 장수 였소?" 부인의 대답.... . . . . . . . . "매일 지나다니며 안쓰는 물건 있으면 내 놓으라는데... 어떻게 계속 모르는 척 할 수가 있겠어요???"

고추가 커지는 이유

고추가 커지는 이유 고추가 단단해 지는 까닭은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고추가 평소에 부드러운 까닭은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고추가 바로 서는 까닭은 세상을 바로 살아가라는 것이고 고추가 누워 있는 까닭은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볼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여자앞에서 고개를 드는 까닭은 여자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여자를 만난후에 고개를 숙이는 까닭은 여자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 주위에 털이 많은 까닭은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게 대인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 밑에 방울이 두쪽인 까닭은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가 2 명은 되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힘차게 파고 드는 까닭은 일 할땐 강력하게 밀어붙이는..